【 앵커멘트 】
키워드로 짚어보는 이슈 뒷이야기, 법조팀 조경진 기자 나왔습니다.
【 질문1 】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고, 앞서 보셨지만 청와대는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는 불가피했다면서 힘을 실어주고 있어요.
그런데 예전같으면 이 정도면 사실 대검에서 검사 몇몇이 옷도 벗고 항의하고 그랬을텐데, 이번엔 너무 조용하죠?
【 답변1 】
추 장관의 인사죠, 추풍낙엽에 대검찰청 요직은 이미 소위 추 라인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도 하나의 이유가 될겁니다.
또 일선 검사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올리는 검사들의 게시판 이프로스는 아직까지 이번 사안 관련해 올라오는 글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.
일선 검사 사이에서는 소통이 안 되는데 의견을 적어서 무엇하나? 무기력한 분위기가 팽배하다, 절치부심하고 있다,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.
【 질문1-1 】
대검 분위기, 그러니까 윤 총장은 말을 아끼는 모습입니다...